진형탁 선생님 강연 정말 좋았습니다.
빈집 사람들, 빈고 조합원 모두 같이 들었으면 좋았을텐데요... ㅎㅎ
강연 요약글과 강연원고가 들어오면 다시 공유할게요.
다음번은 박승옥 선생님입니다.
다음주 화요일 12월 4일 7시 30분 빈가게입니다. (2강만 화요일입니다!)
지난번에 못오신분들도 꼭 오세요! 꼭!
박승옥 선생님은 벌써 2년전에 빈집을 찾아오셔서... <녹색평론>에 빈집을 소개해주신적이 있으시지요.
덕분에 많은 좋은 분들이 빈집을 알고 찾아오시기도 했지요. ㅎㅎ
그 뒤로도 빈집에 계속 관심을 가지시고... 게시판 글들도 꼼꼼히 챙겨보신다는... ㅎㅎ
한겨레두레공제조합,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협동조합연대회의 대표를 맡고 계시지요.
음... 몇가지 더 있을 수도 있는 데 암튼...
협동조합과 관련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설명을 해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협동조합의 원칙과 운영에서부터... 마을, 에너지, 건축 등등 다방면으로 워낙 해박하시니까... ㅎㅎ
자신의 분명한 질문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약간 방향을 못잡고 운영도 어려운 빈가게와 빈가게의 조합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꼭 오세요. ^^
빈고도 물론이지만... 빈고는 진형탁 선생님이 많이 얘기해주셨으니까... 이번엔 빈가게 쪽으로ㅎㅎ
아무튼. 꼭 오세요.
선생님의 저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칼럼이나 기사도 검색해 보면 많이 나올 겁니다.
미리 읽어보고 오시면 더 좋겠지요?
우왓 책 제목만 봐도 맘에드네요.
음 진형탁쌤강의안 읽고 들어왔어요.
빈고운영평가서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컴터바라보다 이음이 보다가
아직 한자도 못썼다는.
작년하반기운영위원하고서는 꽤 열정적으로 평가서 작성을 했떤 기억이 나는데
올해는 그래도 이음이 낳기전 5월까지는 활동을 했음에도 평가서를 쓰기가 쉽지가 않네요.
오개월간 운영회의 불참하고 11월에 회의 두번 들락날락거렸는뎁ㅜ.ㅜ
뭐랄까 강의안에서 진형탁쌤이 침체된 지금 힘을 내 뭔가 해야한다고 하셨던 말씀만 자꾸 생각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사를 가고 뭐 그렇다고 제가 있다고해도 일을 도와주긴 어렵지만
맘이 무겁네요 아.
평가서써야하는데 또 주절주절.
암튼. 계속 드는 생각은 결국 조금은 굳센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절실한 조합원과 운영위원들의 모임이
자주자주 찐덕하게 필요할것같다는..하이구. ^^;
-잔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