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빈고게시판 빈마을살이 그리고 빈농장...

  • 산하
  • 작성일시 : 2013-01-08 02:28
  • 조회 : 6,405

해방촌 빈집 살이 만 4년 10개월.. 나는 1년..ㅎ

이제 이 곳도 마을을 이야기 하기 시작 하였다! 

뭐.. 우연치 않게도.. 

십여년전 "귀농"이라는 단어가 유행어 가 된 것 처럼...

어느 덧 서울에서 사람들이 마을을 이야기 한다... 

좋은건가? ㅎ

동네 가 사라지고 이웃이 불 필요한 삶 아니 었나..??

땅(건물)을 가진자에 마을 아닌가...??

서울에 살고 있는 이 땅에 비혼청춘 들에게 다시 묻는다...

당신 이 말하는 마을은.....

무엇이지...?


공유지와 공동노동이 사라진 서울 한 복판에서 어떻게

마을공동체를 말할 수 있나? 

서울은 버려야 할 곳!! 마을을 이루고 살 만한데가 못된다...ㅎㅎ

그럼에도 불고하고 

우리는 빈 마을 을 말한다!! 

공동육아 와 대안학교 를 구심점으로 하는 성미산 마을 등 과는 

다르게...우리는 빈 마을 을 말한다...

그렇게 사유하고 실험한다..

빈집... 빈가게... 빈고.... 

이제 빈농장을 말해 보자.....!!!

임금노동에서 해방 되는 그날을 위하여.....ㅎㅎ

  • 번호
    제목
    글쓴이
  • 빈마을살이 그리고 빈농장... 열람 중
    산하
    2013-01-08
    Read More
  • 233
    2012년 빈고의 마지막 편지<빈고총회준비 4차모임>
    산하
    2012-12-27
    Read More
  • 232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 전지구적인 관점의 수다 1
    지음
    2012-12-23
    Read More
  • 231
    마지막, 김신양 선생님 강연에서 즐거운 연말을... ^^
    지음
    2012-12-21
    Read More
  • 230
    투표하고, 모여서 영화보고 개표봐요
    지음
    2012-12-19
    Read More
  • 229
    우리에게 마을이란? - 청주 박영길샘 강연
    지음
    2012-12-19
    Read More
  • 228
    <2013빈고총회> 준비팀 구성을 위한 얼굴보기 <3차:12/20>
    산하
    2012-12-15
    Read More
  • 227
    왜 지금 빈집인가? 1
    지음
    2012-12-11
    Read More
  • 226
    우주살림 협동조합 [빈고]정리 되지 않는 생각과 말들..두번째..
    산하
    2012-12-09
    Read More
  • 225
    <2013빈고총회> 준비팀 2차 모임 (12/13)
    산하
    2012-12-07
    Read More
  • 224
    <2013빈고총회> 준비팀 1차 모임 (12/6)
    산하
    2012-12-05
    Read More
  • 223
    12월 4일(화) 두번째 강연 박승옥 선생님이 오십니다. 1
    지음
    2012-12-01
    Read More
  • 222
    2013년 <빈고 총회 준비위> 시작을 알립니다..^^
    산하
    2012-11-30
    Read More
  • 221
    연속강연회 '해방촌, 빈마을, 길을 묻다' 에서 같이 길을 만들어봐요. 3
    지음
    2012-11-27
    Read More
  • 220
    빈고 운영위에 하고 싶은 말들과 생각의 정리.
    산하
    2012-11-17
    Read More

  • 전화  010-3058-1968 계좌  기업은행 010-3058-1968 (예금주 : 빈고) 이메일  bingobank.org@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