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고 이용과 토닥 대출, 지인 찬스, 노잣돈 후원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지중해 순회 여행을 다녀온 조합원 집사 기민입니다.
여행하면서 페이스북에 적은 글과 올린 사진들을 모아 책을 내어
지지하고 도움 주신 분들께 선물하기로 마음을 정해
여행하고 남은 약간의 돈, 돌아와서 소처럼 일하며 토닥 대출금 다달히 갚으며 푼푼히 모은 돈으로
북디자이너 조합원 이틀(청년연대은행 토닥 조합원)과 함께 <개한테 미안한 여행 이야기> 간행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개설하였답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모금액 2/3 가까이 모았어요.
펀딩 마감 5일을 앞두고 제가 여행을 떠나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던 빈고 조합원 님들께 다시 한 번 도움을 청해봅니다.
400여명의 조합원님들이 1,000원씩만 모아도 400,000원.
뭔가 대단히 뜻깊은 책이 될 갓 같아요!
개한테 미안한 여행 이야기,
빈고 조합원들이 밀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