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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소모임 [빈그림] 221108

  • 비루
  • 작성일시 : 2022-11-08 22:16
  • 조회 : 1,068

가족에게 보여줬더니 도저히 뭘 그린 건지 알 수가 없다고 함.ㅠㅠ

(제목: 붉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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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22-11-08 23:17

월식 보셨군요!

저는 월식인데 왜 붉게 보이는지도 설명해주는 유튜브 스트리밍과 함께 달구경을 했네요.

너무나 친절한 설명. 천안 홍대용과학관...세시간만에 저의 구독을 얻었...

 

비루님 그림 달 색깔 예쁜데요. 달 아래 건물의 창들이 붉은 계열의 색인건 달 때문일까요?

살짝씩 다른 색의 창을 칠하면서 집중됐을 거 같아요. (제가 좀 그런 스타일입니다;;;)

가끔은 친절한 제목이 필요할 수도 있지요, 제가 최근에 올린 포카치아는 정말 설명이 필요했잖아요? ㅋㅋ

 

저는 오늘 그림은 패스하고 내일 올릴게요.

당당하게 그림 안그렸다는 소리를 해봅니다. 아하하-

비루 22-11-09 10:01

월식 때는 산책 마치고 집에 있었어요. (레이가 살짝 사고를 쳐서 훈계하느라 산책 짧게 했거든요.) 친구가 찍은 사진을 그려본 건데....창문이 아니고 벽돌담인데...ㅠㅠ 분발하겠슴다!!!!

저도 당당하게 막그림 마구 올립니다! 우리 당당당 만들어요.^^

22-11-09 18:59

아아아...벽돌담...

높은 아파트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월식 시간을 고려해보면 달의 고도 상 아파트 위에 걸릴 수 없는 높이였겠네요. 

좀 더 과학적 관찰이 필요했는데, 제가 게을렀네요. ㅜㅜ

비루 22-11-10 09:48

아님다. 막그림으론 과학적 관찰이 불가함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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