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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소모임 [빈그림] 230220

  • 비루
  • 작성일시 : 2023-02-21 00:54
  • 조회 : 975

제가 아직 안 잤으니 아직 20일, 월요일입니다.^^


제가 레이랑 산책하다가  돌발상황으로 손가락이 부러진 후부터 레이 줄은 늘 아빠가 잡습니다.

레이는 아빠랑 앞서 가다가도 꼭 뒤돌아보며 저를 챙깁니다.

체크해봤더니 15걸음 정도 걸으면 어김없이.


저를 돌아보며 챙기는 레이입니다. 이런 것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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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살구 23-02-21 00:59

그런 행복 완죤 공감요. 

비루 23-02-21 01:00

오 뭘 좀 아시는군효~~~^^

23-02-22 04:10

동물과 함께하는 것은 사람만으로도 벅차서... 아마 레이가 비루님께 주는 행복감을 저는 알기 어렵겠죠.

아쉽고 부럽고 그러네요 ㅎ

비루 23-02-22 15:32

다 때가 있더라고요. 햄님도 언젠가는 동물이랑 인연이 닿겠지요.

재아 23-02-23 01:00

오랜만에 만나는 레이 안녕~~

15걸음정도 걸으면 뒤 돌아보는 다정한 레이와
걸음을 세어보는 비루님이 떠올라요!ㅎㅎ
또 양평으로 산책 오세요~|
비루 23-02-24 19:09

양평 너무 좋아 늘 가고 싶어요! 

따뜻한 봄날에 레이랑 같이 산책해요~~~
우마 23-02-24 17:18

저런.. 손가락은 괜찮아지셨나요?? 동물의 챙김을 보면 사람보다 나은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비루 23-02-24 19:10

왼손 약지가 안구부러져요.ㅠㅠ

기타를 기가 막히게 잘 쳤는데 손가락 다친 후로 못 친다고 뻥치고 다닙니다.^^

 

동물이랑은 언어 아닌 것으로 공감할 수 있다는 거, 너무 신비해요.^^ 사람과의 공감보다 더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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