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실천해서 습관처럼 익숙해지지 않으면 안된다 내용이 마음에 남습니다. 말로만 가치에 동의한다고 하면서 모순적인 선택을 하며 살고 있다는 반성도 합니다. 딱히 '잘' 살고 싶은 욕심까지는 없는…
얼굴에 지구가 담겨 있는 거 같아요.ㅎ 제가 있는 곳은 드디어 긴 겨울이 가면서(아직 다 가지는 않음;;) 눈이 녹고 있는데 반응이 느린 인간이라 겨울의 짧은 낮과 흐린 날씨의…
다이소에 '고기친구 텃밭세트'라는 게 있어요. 5천원 정도 하는데 화분에 흙이랑 씨앗까지 다 들어있거든요. 그것 말고도 다양한 씨앗들이 다이소에 많은데 꽤 퀄리티가 좋았어요. …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서 겨울을 나는 고니가 올해 이상기후로 한국에서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날이 덜 따뜻해서 알을 늦게 낳고 그래서 아직 덜 자랐고 그래서 아직 두물머리에 있고...막 이런 상상…
구근 중에는 추운겨울을 겪어야 꽃이 피는 것들이 있대요. 신기하죠. 부추가 얼마나 자랄지는 모르겠지만, 부추무침, 부추김치로 메뉴 확장 중입니다. 상상은 자유니까요 ㅋ
금손은 한참 멀었어요. 흐흐
[빈그림] 230308
요 머칠 태양풍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오로라가 집에서도 보였어요. 새벽까지 버텼으면 더 멋진 오로라를 봤겠지만 넘 춥고 졸려서... 그래도 기분이 좋았어요. 좋았다는 표현이 너무 밋밋하긴한데, 겨울에 보러 오…
열고 싶을 때가 온다면 열 수 있을거예요. 만나서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면 이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는 없지만 3월에 꼭 모임을 하면 좋겠네요~
늘어지는 허브를 갖고 싶어요. 흙도 사놨으니 해가 길어지는 봄을 기다려보려고요. 그림 속 식물은 제 상상속의 무언가입니다~
동물과 함께하는 것은 사람만으로도 벅차서... 아마 레이가 비루님께 주는 행복감을 저는 알기 어렵겠죠. 아쉽고 부럽고 그러네요 ㅎ
제 꿈과의 공통점은 빨간색일까요? ㅎㅎ 오늘 셀프탈색을 해서 두피가 약간 아파서 그런지 그림이 무섭습니다.. >_<
저도 그래요. 비루님이 연결의 느낌을 받으신다니 좋아요. 우리 서로 이 게시판에서 만나 없는 기운 끌어모아 잘 나눠가져가보아요~~~^____^
수채 색연필이네요~ 발색이 예뻐요. 민들레랑 여러 들꽃들이 피어 있는 들판이 떠오르는 색상표네요. 잘 안그려지면 뭐 어떤가요. 그럴수도 있죠. 저는 그…
씨에서 시작하는 수박! 재아님의 식물관찰일기의 시작이 되는 걸까요! ㅋㅋ 수박 고고~~